직장인 사회초년생 1% 금리 가능합니다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를 돌파한데이어 하단금리도 5%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긴축기조가 계속되면서 시중은행 전세대출 금리도 4~5%에 달하고 있습니다

 

아직 목돈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직장인들은 갈수록 높아지는 대출이자가 큰 부담인데요

하지만 잘 찾아보면 전세대출 1%대와 주담대 3%대로 이용할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 청년 전세대출 금리 최저 1.2%

 

전세대출은 KB국민 등 주요은행 금리가 연 4%를 넘어선 가운데

특별한 우대조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수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대구은행 전세대출 상품금리가 연 2.63% 수준이며

카카오뱅크 연 3.76%와 경남은행 연 3.8% 등입니다

 

또 청년들은 대표적인 전세대출 상품으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 있으며

만 34세이하로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인 경우

보증금 1억원이하 주택에 대해 최고 7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금리는 연 1.5%에서 2.1%로 낮은 편입니다

 

또 사회초년생 등 만 25세미만은 연 1.2%에서 1.8% 적용합니다

 

# 주담대는 여전히 특례보금자리론 가장 매력적

 

하나은행이 지난 4월부터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가 주담대와 전세대출 신규 또는 연장할 경우

최대 0.4%의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합니다

 

주택면적 전용 85제곱미터이하에 미성년 자녀가 2명인경우 0.2%

미성년 자녀가 3명이상이면 0.4% 감면이 가능합니다

 

또 대구은행도 3자녀이상 다자녀가구에 주담대 금리를 0.2% 인하하여

만 65세이상 노인을 부양하는 차주에게도 0.2%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정책금융 상품중에서는 특례보금자리론에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최근 진행조건 등이 대폭 강화됐지만

부부소득 1억이하에 6억원이하 주택을 구입할때는 가장 저렴합니다

 

대출금리는 연 4.25에서 4.55% 수준이며 신혼가구 등은 0.8% 우대금리도 가능합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요건만 맞으면 정책 금융상품을 이용하는게 가장 좋다"라며

"금리가 높을때는 0.1% 차이도 크기 때문에 우대혜택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