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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아세아아파트 재개발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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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뉴스

 

최근 서울 용산구의 노른자 땅으로 불리는
아세아아파트 부지 개발 용적률이 상향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용산구청


그동안 시공사인 부영주택이 미 대사관의 설계변경 요청 등으로
관련 보상이 필요하다며 3년 이상 착공을 미뤄왔습니다

용산구청이 보상안으로 용적률 상향을 제공하면서
9년째 빈땅으로 방치되어오던 아파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이미지 출처 : 용산구청


현재 용산구청은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을 공람 중입니다
변경안에 따르면 공공기여 추가에 따른 상향 용적률 변경을 이유로
용적률이 기존 340% 이하에서 382% 이하로 상향됐습니다
그로인해 최고 층수가 33층에서 36층으로 변경되었으며
세대수도 969세대에서 999세대로 30세대가 늘었습니다
용산 아세아아파트 부지는 과거 용산 미군부대와 군인아파트 등으로 사용되었고
지난 200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됐습니다
2014년 부영이 국방부로부터 해당 부지를 매입했으며 용적률 340% 등으로
공동주택 969세대를 짓는것으로 사업계획 승인까지 받았습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2021년 착공에의 올해 6월 준공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미대사관 측에서 비상계단 설치 등 설계변경을 요구하면서
착공이 미뤄졌고 부영에서는 착공지연 등을 고려한 용적률 상향을 건의했습니다

용적률 상향을 제안하면서 기존 약속된 미국대사관 150가구 공공기여 외
입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약 3000㎡(908평) 규모의
체육관 등을 짓는 추가 공공기여안을 지자체 측에 제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카카오맵


사업지는 KTX와 경의중앙선, 1호선 등이 지나는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
이촌역 등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환경에 북측으로 들어서는 용산공원과도 가깝고
일부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 대사관 숙소를 제외한 일반분양 세대수는 약 849세대가 나올 전망입니다
부영 관계자는 인허가 등 절차가 남아 있어 당장 사업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할순 없다면서도 그동안 멈춰 있던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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