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주담대 훨씬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이르면 12월부터 1천조원 규모의 주택담보대출

비대면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금융위원회가 스마트폰을 통해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은행별로 비교하고

더 저렴한 이자를 제공하는 곳으로

갈아탈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올해 5월 신용대출 대상으로 나온

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의 주담대 버전인 셈입니다

지난 10월기준 국내 5대은행의 주담대 금액은

521조 2천 264조원 수준입니다

 

이미지 출처 :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대환대출 서비스가 시작되면 은행별 금리와 대출한도를 한눈에 비교할수 있습니다

상품 경쟁력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대이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 대환 서비스가 시작됐을때

낮은금리 상품으로 고객들을 뺏긴 경험이 있다며

주담대 대환 서비스가 나오면 은행마다 초기 금리정책을

어떻게 할것인지 희비가 엇갈릴것으로 봤습니다

 

인터넷은행들은 이번 서비스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 같은 인터넷은행들은

이미 금리 측면에서는 시중은행을 앞질르고 있습니다

낮은 금리가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카카오뱅크는

올해 3분기 주담대 잔액이 8조원에 달할정도로 성장했고

1년전 5천억원 수준과 비교하면 16배나 커졌습니다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대환대출 서비스는 인터넷은행 주담대 규모가

또한번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