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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부동산소식

주택담보대출 분위기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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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서

고정금리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영끌족 등 주택 구입자들이 변동금리 대신 고정금리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KB국민 등 국내 4대은행이 9월에 신규취급한 주담대 중

고정금리 비중이 91.4% 기록했습니다

한달전보다 3.4% 상승했으며 올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고정형 비중은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달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지난 6월 83.2%로 내리기도 했습니다

 

# 고금리시대 장기화로 대세는 고정금리

 

은행권 전체로 범위를 확대해도 고정금리 비중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은행권 신규취급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이 76.5%로 집계됐으며

6월이후 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정금리 증가추세는 계속되는 긴축과 추가금리인상 가능성 때문입니다

 

보통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있을때는

변동보다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편이며

고정형은 당장은 변동보다 금리가 높을수 있지만

상당기간 금리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은행권은 고금리 장기화와 정책기조 등이 맞물리면서

고정형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 연준이 계속해서 긴축의 장기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국제유가와 인플레이션 상황 등의 리스크가 크기 때문입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고정금리를 선택하고 5년후 중도상환 수수료가 면제되면

대출을 갈아타는 것도 방법일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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