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한 부동산소식

특례보금자리론 중단 + 서울 주택시장 빨간불

반응형

정부가 지난 9월 27일부터 6억원초과 주택에 대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중단했습니다

갈수록 국내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해졌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최근 몇년사이 집값이 급등하면서 서울에서는 6억원이하 아파트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며

역대 최대치로 쌓이고있는 아파트 매물거래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 특례보금자리론 조건변경 발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을 초과하거나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구입에 대한 특례보금자리론 취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주택을 3년내로 처분하는 조건으로

신규주택을 구입하는 일시적 2주택자도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가 지난 1월에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9억원이하 주택을 구입할때 소득에 상관없이 최대 5억원 대출이 가능합니다

 

또 집이 있는 사람도 3년이내 처분약정을 하면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가계대출 증가상황이 집값 상승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정부가 지원대상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 서울 아파트 6억원이하 찾기 어려워

 

부동산 R114 조사 등에서 서울 전체 아파트 중 6억원이하 비중은 11%에 불과합니다

 

특히 성동구와 송파구에서는 6억원이하 비중이 0%로 나타났으며

강남구 3%와 강동구 1% 등 대부분 지역에서 6억이하 아파트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역대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는 서울 아파트 매물도 거래시장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9월말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 4천 981건으로

한달전보다 6.9% 상승하는 등 계속해서 최대물량 신기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송승헌) 도시와경제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집이 풀과 나무라고 생각하고 돈이 물이라고 생각하면

 

대출로 자금줄이 막힌건 사실상 물공급이 끊기며 나무가 자랄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대출 등에 제약이 생기다보니 거래량 등에 영향을 직접 줄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반응형